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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으로 상가 투자 ‘관심’…청라 상가 ‘청라스퀘어7’ 분양

작성자 좋은날
작성일 17-10-22 10:48 | 조회 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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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 1순위로 여겨졌던 아파트 분양에 고강도 규제가 뒤따르자 투자자들이 상가로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8월 상가 거래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토지주택공사나 민간업체가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낙찰가율이 대폭 증가했다. 상가정보연구소의 한국토지주택공사 통계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 전국 상업용, 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3만8118건에 달했다. 이는 8.2 대책이 발표되기 전인 7월 거래량보다 4.7% 상승한 수치라고 한다.
 
대형사나 주요 테넌트를 확보한 상가의 경우 분양 열기는 더욱 뜨겁다. SK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에 건설한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는 10대 1의 경쟁률 속에 사흘만에 판매 종료됐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의 스트리트몰 ‘퀸즈파크나인’ 또한 마곡 지구 최초 영화관을 확보하면서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투자에 있어 입지나 교통만큼 중요한 것이 집객력”이라면서 “인근 유동인구 그리고 주요 입점 테넌트의 경쟁력과 차별화 요소를 꼼꼼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인천자유구역 내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청라스퀘어7’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가는 청라국제도시 상권의 중심지인 캐널웨어 인근에 테라스형 동선을 만들어 유동 인구가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라스퀘어7에 MBC플러스의 스매시파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매시파크는 약 7425㎡(2250평)의 대규모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로 가족부터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이와 함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유명 브랜드 본사와의 계약 체결이 잇달아 성사됐다고 한다. 또한 건강검진, 성형, 재활이 가능한 준종합병원도 입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스퀘어7은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향후 인구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면서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비롯해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다수 확보해 청라국제도시 핵심 상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청라스퀘어7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경서동의 홍보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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